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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명나무교회 창립 10주년, 생명돌봄 마을목회 비전 선포
밥사랑 나눔과 엘드림노인대학으로 이웃과 동행… ‘고독사 제로’ 향한 새로운 도약 다짐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6-10-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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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명나무교회(담임 장헌일 목사)는 ‘신생명나무교회 창립 10주년 감사예배 및 생명돌봄 마을목회 비전 선포식’을 10월 25일 갖고, 지난 1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섬김의 여정을 돌아보며 생명 존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의 사명을 다짐했다.

감사예배와 선포식에는 초고령사회에서 고립과 외로움으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생명돌봄의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회는 한 생명,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신앙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목회의 방향을 제시했다.

1부 창립 10주년 감사예배는 장헌일 목사의 인도로 정성진 목사(실천신학대 총장, 크로스로드 대표)가 약2:14-26을 본문으로 “ 행함이 있는 신실한 믿음으로 예배와 삶, 신앙과 섬김이 이어지는 생명돌봄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마지원 목사(대흥교동협 총무,새롬교회)의 대표기도와 엘드림대학과 신생명나무교회 연합합창단(단장 구훈 장로,반주 김광용 선교사)의 찬양과, 김원일 목사(신생교회 은퇴)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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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비전선포식에는 창립 10주년 기념영상을 통해 교회의 발자취와 이웃 돌봄 현장을 돌아봤다. 이어 실천신학자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목회사회학연구소장)가 바라본 신생명나무교회의 마을목회와 그 의미를 나누고, 생명돌봄 마을목회 비전 선포식과 자원봉사자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감사패는 양경수 동장(대흥동주민자치센터), 엄균영 이사장(디딤돌사랑방)과 밥퍼 봉사에 엘드림노인대학 이상신 반장과 현기순 부반장이 엘드림노인대학 강의는 조승희 교수(온누리예술마당 대표)외 전담 교수 등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온 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았다. 
이어 송용필 목사(KAICAM 회장)는 권면을, 김영진 장로(전 국회조찬기도회장,농림부장관), 유동균 마포구청장, 김철훈 목사(한국교회총연합 사무총장), 김도영 CTS기독교TV 사장, 한기영 서울시의원, 서종수 의원(마포구의회 부의장), 남해석 의원, 장정희 의원(마포구의회)등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축가는 테너 박주옥 교수(새에덴교회 음악감독)와 소프라노 김혜영 교수(킹스 보이스 오페라컴퍼니 대표)가 큰 감동을 주었다. 교계와 지역사회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교회와 마을이 협력해 이웃의 생명과 존엄을 지켜가는 생명돌봄사역의 의미를 되새겼다. 
신생명나무교회는 그동안 사단법인 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 사단법인 해돋는마을과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협력해 쪽방촌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과 도시락 배달, 엘드림노인대학 운영을 통해 고독생프로젝트를 비롯 생명돌봄을 이어 왔다. 
또한 밥사랑·밥퍼 사역과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관계를 이어 가는 만남의 자리가 된 엘드림노인대학은 배움과 교제를 통해 고립을 줄이고 삶의 활력을 나누는 공동체로 자리해 왔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서는 통합돌봄시대, ‘고독사 제로’를 향한 고독생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외로운 이웃을 찾아가고 함께 살아가는 생명돌봄 마을목회의 뜻을 모았다. 잠언 19장 17절의 가난한 이웃을 돌보는 믿음(잠19:17)과 주는 삶의 진정한 복(행20:35)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속에서 마을목회를 통합돌봄의 손길로 넓혀 간다는 취지다.
신생명나무교회는 창립 1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통합돌봄 청년사역인 생명나무숲 FC의 자원봉사 참여와 세대 간 교류를 통해 다음 세대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도록 돕고, 누구도 외로움 속에 홀로 남겨지지 않는 생명돌봄마을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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