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성경은 믿을 수 있는가?
성경의 신뢰성을 입증하는 다섯 가지 핵심 주제
본문
교회의 메시지와 신자의 삶은 성경에 바탕을 둔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만물의 창조와 완성까지 믿음을 관통하는 모든 기록이 그 안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성과 과학이 고도로 발달한 오늘날, 성경의 신뢰성은 너무도 쉽게 부정된다. 여기서 문제는 믿는 우리조차 그 신뢰성을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는 점이다. 만약 누군가가 “무엇을 근거로 성경을 믿습니까?”라고 물어본다면, 우리는 제대로 답하지 못할 것이다.
『성경은 믿을 수 있는가?』는 이 질문에 탁월한 답을 제시한다. R. C. 스프로울은 특별 계시, 성경의 영감과 권위, 무류성과 무오성, 정경의 확립 기준, 권위와 해석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로 성경이 정말로 신뢰할 만하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 책은 성경론의 핵심 개념을 응축하여 독자가 그 내용을 쉽고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성경을 믿는 그리스도인에서,
믿는 이유를 확신 있게 말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스프로울은 먼저 인간이 하나님을 알게 되는 두 가지 방식을 설명한다(1장). 그중 하나인 특별 계시로 우리에게 주어진 성경의 궁극적인 저자를 밝히고, 거기서 비롯된 성경의 권위를 드러낸다(2장). 나아가 복음서를 통해 예수님은 성경을 어떻게 바라보셨는지 살피며 무류성과 무오성의 개념을 분명히 한다(3장). 이어서 교회가 정경을 확립한 역사적 과정을 되짚고(4장), 그것을 왜곡 없이 해석하는 원리를 제시하며(5장) 책을 갈무리한다.
성경의 진실성에 관한 역사적·신학적 고찰을 차근차근 따라가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증거가 차고 넘치는 것을 보게 된다. 따라서 거기에 복종하느냐 복종하지 않느냐는 도덕적 책임의 문제로 이어진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성경을 믿는 데서 나아가, 믿는 이유를 확신 있게 말하는 그리스도인으로 한 뼘 더 자라날 것이다.

